EERT 카페는 서울숲역과 뚝섬역 근처에 있는
커피, 맛있는 차, 그리고 3단 박스 디저트가 특징인 카페입니다~
요즘은 오후 8시부터 영업 종료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근처가 바로 서울숲이기 때문에 조금 일찍 오셔서 산책하고
카페로 들어가는걸 추천해요!!
몰랐는데 예쁘게 잘 꾸며놓기도 했고
돗자리에 음식 싸가서 놀기도 딱 좋은 장소도 있고요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을 곳도 많이 있으니 꼭 한번 거쳐서 가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입구가 이렇게 생겼는데 일부러 찾아오지 않고 지나가면
음식점만 보이고 EERT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고 너무 자연스럽게 지나갈 가능성 농후하니
잘 찾아서 들어가야합니다 ㅋㅋ 저도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 이 근처가 맞는 거
같은데 하면서 바로 앞에서 헤맸어요 ㅋㅋㅋㅋ
맞은편에 앤디디 젤라토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으니
여기 기준으로 찾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거의 나무로 되어있어서 따듯한 분위기인데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사실 추워요 ㅋㅋㅋㅋㅋ
여름에 에어컨 추위 잘 타시는 분들은
가디건이나 얇은 겉옷 꼭 챙겨가서
추워하는 여친에게 살포시 덮어주는
쎈쓰쟁이 남친 되세요 ㅋㅋㅋ
직원분들 입고있는 옷이 좀 특이했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한약방에서
일하시는 분들 같은 느낌이지만 뭔가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메뉴판이 보는 것과 같이 엄청 단순함, 심플 이즈 베스트 예아
음료류는 6천 원!
3단 박스 디저트는 1만 8천 원!
디저트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도 납득할만한 가격임
맛있어요 ㅋㅋㅋ
저는 이날 너무 추워서 따듯한 녹차를 먹었어요
라쿠니는 따듯한 과일차 마셨구요
여기 녹차가 맛이 조금 더 진하고 고소한 맛도 더 진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과일차 맛보고 별로라고 말했는데
라쿠니는 맛보더니 완전 맛있다고
아니 이게 왜 맛이 별로냐고!
뭐라고 한소리 들음... 머쓱...
맛은 뭐랄까 레몬 신맛에 패션푸르츠 섞은 맛?
밀크티는 따듯한 건 안되고 아이스만 된다고 하네요!
따듯한 밀크티를 먹고 싶으셨던 분들 참고해주세요~!
호지차는 차나무 잎을 볶아서 만든 차라고 하는데
맛은 고소하고 떫거나 쓴 맛은 거의 없는
차 맛이라고 하네요
물어보진 않았지만 차나 찻잔도 팔지 않을까 싶네요
주문한 먹을거리가 나올 때쯤에 맞추어서
돌 밭 앞자리가 나와서
나이스 하게 바로 앉았어요 ㅋㅋㅋ
근데 그 자리가 에어컨 바로 앞자리라서
추위 잘 타는 분들은 돌 밭 앞자리보다
에어컨을 피해서
주변 테이블에 앉는 게 더 좋아요!
이번 시즌엔 체리를 위주로 한 디저트!!! 완전 맛있습니다
디저트 하나하나다 맛있어요! 진짜 맛없는 게 없었어요 ㅋㅋ
제일 위에 3단에 보이는 디저트가 위에는 체리 자체가 맛있고
아래 타르트는 진짜 고소했어요
2단에 있는 저 흰색 천에 쌓여있는 건
크림치즈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거 포크로 푹 찔러서 푼 다음에
블루베리랑 시리얼 찍어서 먹으면
완전 존맛탱!! 강추!
1단에는 잘 안 보이지만
티라미수 가루가 뿌려져 있고 안에는 체리가 들어있어요!
저기 뭔가 국화빵 같이 생긴 저 녀석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인 까눌레!
겉은 버터로 바삭하게 튀기고
안은 달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완전 맛나요!
못 만드는 곳은 안이 퍽퍽한데
여긴 부드러워서 찐임. 맛보고 와야 함
그리고 저기 직사각형 모양의 디저트는
휘낭시에입니다
이 것도 겉바속촉으로 맛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리가 들어있어요~!
오늘도 역시 클리어!!!!!!!!
존맛탱 이어 따... 만족 ㅎㅎ
맛있는 차와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EERT 카페로 한번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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